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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a Ross, Tippi Hedren, Demi Moore, Beyonce, Cardi B 그리고 Kim Kardashian 과 같은 여러 탑스타들이 사랑했던 프랑스 디자이너 만프레드 티에리 뮈글러 Manfred Thierry Mugler가 2022년 1월 23일 별세하였다

 

 

킴카다시안의 2019년 멧갈라 Met Gala 룩은 젖은 머리 연출과 라텍스 코르셋 드레스로 굉장히 유명했는데, 그 핫한 룩을 담당했던 디자이너가 머글러 Manfred였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게되다니

 

 

디자이너 Manfred는 라텍스, 금속 그리고 깃털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범주를 넓혀가기로 유명했다

 

Photo: Daniel Simon / Gamma-Rapho via Getty Images
GIOVANNI GIANNONI/WWD / GUY MARINEAU/WWD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런던에서 그의 패션 커리어를 시작하며 60년대의 트렌드를 이끌었다고 한다

 

 

2002년도에 의상 디자인을 멈추고 향수 사업으로 전향하였으나, 

2010년도에 누디함에 관심없던 패션계 속에서

그의 첫 레디투웨어인 Cafe de Paris를 선보이며 

견고하고 세심하게 재단된 굴곡진 실루엣을 선보였다

 

Manfred의 지인들은 그가 마케팅에 신경쓰진 않았지만 

굉장히 지적이고 예술적이며 직관력이 있었기 때문에

유명해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였다고 말했다

 

의도한 것은 아니였지만 그는 패션계에서 타부시되었던

모든 것을 깨부수고 혁신적인 디자인들을 선보이며

패션의 역사를 다시 쓴걸로 유명하다

 

May you rest in peace, Manfred Thierry Mug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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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 개봉이 11월 3일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기 시작했는데요!! 그 참에

오늘은 중국계 영국 배우 젬마 찬 (Gemma Chan) 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982년 11월 29일

학력: Worcester College Oxford, Drama Centre London

홍콩 출신 아버지와 중국계 스코틀랜드인 어머니와 함께 영국에서 자람

옥스포드 (Worcester College Oxford) 에서 법을 공부하다가 Slaughter and May 로펌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런던 드라마 센터 (Drama Centre London) 에서

본격적인 연기 공부를 시작한 그녀

2006년 영국 리얼리티 TV쇼인 <프로젝트 캣워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그녀를 알립니다

그 이후로 작품활동을 시작하는데.....!

2016 신비한 동물사전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조연 Ya Zhou

2017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 조연 쿠인테사 Quintessa

2018 메리, 퀸 오브스코틀랜드 (Mary Queen of Scots) 조연 하드웍의 베스 Bess of Hardwick

201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Crazy Rich Asians) Astrid Young Teo

2019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조연 미네-르바 Minn-Erva

2021 이터널스 (Eternals) 세르시 (Sersi)

젬마 찬 (Gemma Chan)의 연애_ 도미닉 쿠퍼 (Dominic Cooper)

Gemma Chan in Miss Sohee 미스 소희의 작품을 입은 젬마 찬

제가 요즘 꽃혀있는 디자이너 미스소희 Miss Sohee 인스타그램에 얼마전에 올라온 내용이에요!

젬마 찬 배우가 요즘 핫한 디자이너 미스소희의 작품을 착용했다고 하네요 ♥

미스소희가 궁금하시다면! 제가 예전에 덕질해둔 포스팅 참고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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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보다가 알게된 디자이너를 소개해볼까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Miss Sohee. 

패션업계에서 2년 일하다가 못해먹겠다 생각하고 뛰쳐나온지 어언 5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는데, 옷을 만들 줄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옷을 잘 입는 것도 아니면서 패션쪽에 왜 그렇게 미련이 있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저는 그저 '예쁜거'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예쁜 옷도 결국 그 일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스타엔 예쁜 것 투성이라서 매일 같이 인스타 구경하기에 바쁜데, 그러면서 최근에 알게된 디자이너: 

미스 소희 (본명: 박소희) 입니다.

포털사이트들에 검색해보니 내용이 많지가 않아서 여기저기 해외 기사 찾아다니며 모은 내용들을 소개해드립니다 (feat. 덕질)

@miss_sohee

1. Miss Sohee가 의상 디자이너가 된 계기 

 
Paper Magazine 2020년 11월 기사에 따르면 디자이너 박소희 (미스 소희 Miss Sohee)의 어머니는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라고 한다. 그녀가 고등학생때까지는 어머니의 스튜디오에서 같이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2012년 샤넬 패션쇼를 접했던 것이 인생의 전환기가 되었다.

미스 소희가 대중에 알려지게 된 첫 컬렉션은 다름이 아닌 본인의 졸업작품들이었는데,  'The Girl in Full Bloom' 작품은 소녀가 성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런던 패션스쿨 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하면서 만든 졸업작품은 Love Magazine에 이어 Brith Vogue, Vogue Korea, Vogue Greece, Vogue Singapore, L'officiel, Elle, Vanity Fair 등 많은 잡지에 연이어 소개되기 시작했다.

그녀의 졸업 일정은 코로나와 맞물린 어려운 시기였기에 학교에서 모든 걸 가져와 본인의 방에서 작업을 완성하게 되는데, 모든 원단 매장이 닫아서 원단집 사장님들과 화상으로 통화하며 재료들을 전달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여러가지가 엉망진창이었다고 그녀는 회상했다.

하지만 대학의 하이라이트는 졸업전시였기 때문에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한국인 친구들이 모두 귀국할 때에도 본인은 남아서 열심히 완성하기에 이른다.

졸업전시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작품 사진들을 올렸는데 이것이 세간의 관심을 받게된다.

2. Miss Sohee 디자이너의 성공기

Christian Cowan은 그녀의 작품들을 보고 매료되어 그의 Spring 2021 Collection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하게되고, Miley Cyrus는 Graham Norton Show에서 Miss Sohee 의 피오니 가운을 입고 공연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Cardi B의 팀에서도 Miss Sohee에게 연락을 취하게된다. 빌보드가 Cardi B를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했고, 코로나로 인한 레드카펫 대체 화보 촬영으로 인해 Miss Sohee의 전 컬렉션을 요청하며 Miss Sohee는 브랜드를 만들새도 없이 그녀의 인스타 아이디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좌: Miley Cyrus 우: Cardi B
이렇게 그녀는 많은 셀렙들로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아직 미공개된 작품들이 없는지, 그걸 본인들이 입을 수는 없는지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했다. 즐거운 압박속에서 그녀는 연예인들과 작업을 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고, 그러던 중 그녀의 새로운 '해녀' 컬렉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첫 컬렉션 이후 그녀에게는 스튜디오와 팀이 생겼고 그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해녀'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제주와 근접한 섬에 거주하고 계시던 할머니로 인해 해녀분들을 접할 기회가 많았던 Miss Sohee는 어렸을 적 받은 영감을 이번 컬렉션을 통해 풀어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녀들이 물고기와 조개 등을 잡고 수면위로 올라올때의 모습은 마치 신화속에 나오는 그림과도 같았다고 그녀는 설명했는데, 그 신화속 이미지를 멋지게 구현해 낸 것 같습니다.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컬렉션이었는데,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미스 소희의 일러스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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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투버 Michelle Choi 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유투브를 보면서 새로 구독할 인물을 찾고 있었다면, Michelle Choi 검색해보시는 것 어떤가요?

일상 브이로그의 대명사인 Michelle Choi를 소개합니다!

 

이름: Michelle Choi

설명: 캘리포니아에서 자라났고 대학은 연세대학교를 나왔으며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투버

채널 특징: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많이 담은 브이로그 채널

타 브이로그와의 차별점: 깔끔한 편집

 

그러나 저는 아래 비디오를 보고 그녀를 처음 알게되습니다

한창 ABC Makeup 영상들이 많이 떠다닐때 그녀의 아래 영상은 알고리즘 버프를 받아서

많이 노출되게 되었고, 지금 보니 해당 영상은 400만뷰를 달성했네요!

이때 매력을 느껴서 보기 시작했는데, 시청하게 된지 1년이나 지났습니다.

내 최애 유투버의 성장?기를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데, 그 사이 구독자 수도 엄청 많아져서 이제는 100만을 넘겼습니다.

 

그녀는 Living Alone Diaries 라는 제목들로 영상들을 찍고있는데, 정말 제목 그대로 혼자 사는 자취생 vlog 입니다.

늘 집을 가꾸고, 밥을 열심히 해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친구들을 만나는 일상들을 보여줍니다.

 

오래 만난 변호사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가 얼마전에는 다시 만난다고 하네요. 

최근에 아주 예쁜 집으로 이사했고 집꾸미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요즘 브이로그 채널들이 많지만 제대로 정착한 브이로그 채널은 Michelle Choi 하나에요

나머지 채널들은 그냥 끌리는 썸네일에 따라서 보는편이구요

 

Michelle Choi 영상에만 반응하는 제 자신을 보며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쓸데없이 진지)

 

1. 편집 스타일이 매우 깔끔해요!

다른 유투버들은 외출하는 과정 보여주는 것만 5분 / 걷는거 보여주는 것만 1분 / 친구랑 인사하는 과정만 3분 등등이지만 그녀의 영상들은 15분을 늘 넘기지 않습니다

그 15분안에 그녀의 1주일이 담겨있는데, 그 말인즉슨, 편집이 매우 깔끔하다는 거겠죠?

 

2. 예뻐요 (ㅎㅎ)

유투브는 아무래도 '보는' 매체이다 보니 (?) 저는 예쁜 유투버분들 보는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평범하게 예쁘기가 쉽지 않ㅇ느데 그녀는 평범한듯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꾸밀땐 확 화려해지고...마성의 매력입니다 증말

 

3. 그녀의 취향

그녀는 주로 본인 집에서 밥해먹고 집 치우고 강아지랑 산책하고 가끔 친구들이랑 만나서 노는 일상들을 촬영해요

뉴욕의 힙한 매장들을 돌아다니면서 소개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 단조로운 일상들은 아니에요

저도 집에 있으면서 집 정리하고 집 꾸미고 맛있는 밥 해먹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그녀와 통하는게 많다고 느꼈나봐요

 

나만 알고있기엔 아까운 유투브 채널이여서 추천하고 갑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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